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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대상자 자활촉진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전국14만 원호대상자의 자활을 촉진키위한 국가유공자 자활 촉진대회가 15일상오l0시 시민회관별관에서 김치열내무장관·유근창원호처장·구자춘서울시장과 대한상이군경회등 7개국가유공단체장및 시·군분회장등2천여명의 대표가 참가한가운데 원호대상자 중앙자조협의회(위원장 최태호)주최로 열렸다.
대회에서는 유원호처장이 박정희대통령을 대리해서 자립성공모범원호대상자인 사장춘씨(47·인천시북구십정동1827)와 김근수씨(41·서울 관악구 대방동492)에게 국민훈장석류장을수여했고 임완수씨(53·서울 도봉구 공릉동107) 심형거씨(49·서울마포구공덕1동103)가 국민포상을, 김준곤씨(44·서을 서대문구대조동36)등 6명이 각각 대통령과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등 모범원호대상자가 표창됐다.
대회는 7개원호단체 공동명의로 『자활촉진을 통해 국력배양과 안보체제 강화에 선도적역활을 다함으로써 북괴의 어떠한 도전도 분쇄할것』등을 다짐하는 결의문과 대통령과 국민에게보내는 감사문, 『자활촉진으로 올바른 국가유공자상을정립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폐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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