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지명 거의 확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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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8일UPI급전동양】「포드」대통령은 8일 공화당 대통령후보 지명대회의 승패를 좌우할 마지막 예비선거인「뉴저지」및「오하이오」주 2개 예선에서 승리, 대통령후보 지명획득 가능성을 크게 높혔다.
「포드」는「리건」이 그의 출신주인「캘리포니아」주 대의원 1백67명을 모두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뉴저지」및「오하이오」주 예선 승리를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었는데 바로 이 2개 주 예선에서 승리함으로써 그의 지명획득은 거의 확실해졌다.「포드」는 현재 대의원수 8백29대 6백92로「리건」을 앞지르고 있다. 한편 민주당의「카터」후보도 「뉴저지」및「오하이오」주에서 계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대의원 확보 수는 다음과 같다.
▲공화당
「포드」=829
「리건」=692
미공약=148
지명선=1,130
▲민주당
「카터」=909
「유돌」=307·5
미공약=393·5
지명선=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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