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생활습관 개선, 치유의 숲 캠프 엽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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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언스가 네 가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하이라이프’ 캠프를 진행한다.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명상, 숲속 요가, 홈트레이닝, 밸런스 보디, 100세 운동법 등 중년에게 꼭 필요한 운동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민간기업 최초로 치유의 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단순한 힐링센터, 리조트 개념이 아닌, 종자산 10개의 트레킹 코스를 조성했다. 1년 365일 산림치유 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숲 치유는 통합의학에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 숲은 그린닥터라 불린다. 국내에서도 암환자의 숲 치유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시작됐다. 이미 독일·일본에선 암환자 치료에 활용된 지 오래다. 일본 닛폰대 모리모토 교수팀은 2008년 암환자를 대상으로 숲 치유 효과를 관찰한 결과 면역세포는 증가한 반면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 호른몬은 크게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힐리언스는 치유의 숲이라는 환경을 생활습관 개선에 적용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식습관·운동습관·마음습관·생활리듬습관 등 네 가지 ‘힐리언스 웨이’를 소개한다.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힐리언스가 내세우는 ‘99세까지 팔팔(88)하게 2~3일 앓고 생을 마감하는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한다’는 가치를 담았다. 이시형 박사의 ‘왜 지금은 선마을인가?’ ‘세로토닌의 세기’ 강연, 임상영양사의 식습관 개선 강의 ‘맛있게, 푸짐하게, 건강하게’, 진용일 교수의 ‘스트레스와 명상’ 강의가 진행된다.

밤하늘의 달과 별 이야기를 들일 수 있는 인디언식 캠프파이어 ‘키바’와 클래식 음악회도 마련된다. 4월에는 특별히 무형문화재 김종흥의 장승 만들기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선마을의 면역력 증강 식단인 웰에이징 푸드를 맛볼 수 있다. 이시형 박사의 ‘하이라이프’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72만원이다. 문의 및 예약: 1588-9983, www.heali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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