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강풍등으로 수확적어 대성은 30일부터 보트금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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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토요일 밤부터 내린비와 강풍때문에 기대에미치지 못한 주말. 업성·문방·배다리등이 일요일 아침부터 입질을 받아 형에서 체면을 세웠다.
○…업성은 「반포」가 예종근씨 2수등 월척7수, 「신천지」가 권인집씨등 5수를 했고 「서부」「대지」가 김용기씨·이하영씨등을 비롯, 각 3수, 「금호」의 윤상오씨가 1수를올려 월척이 총19수에 그쳤다.
○…문방도 형에서 좋았는데 상류 수초속에서 지렁이로 잘됐다. 「솔」이 최복수씨 3수등 모두 12수의 월척, 「종암」이 김용식씨 4수등 10수였고 「청우」는 신태용씨등 모두 9수. 배다리는 양에서도 좋았는데 「한수」가 강제남씨 3수등 8수의 월척에 준척이 1백20수였고 「아현」은 김용진씨 2수등 4수의 월척과 준척 86수.
○지난주 월척양산을한 대성은 조황이 많이 떨어졌는데 「풍작」이 석진구씨 3수등 모두 4수, 「구의」도 김긍년씨 3수등 4수, 「독립문」주영호씨가 1수의 월척을 했고 20일부터 「보트」사용을 금지시킨다는 얘기다. 멀리 회현까지 내려간 「대흥」은 허형씨등 월척7수가 나와 빈바구니에 위로가됐고 망아끌의 「우정」은 이희덕씨등 월척5수에 준척이많았다.
○…요즘 인기를 끈 부여근방도 지난주는 저조.
귀덕으로 간 「상도」「신촌」은 「상도」가 박명서씨등 4수, 「신촌」이 김용수씨 1수의 월척이었고 양에선 아주 부진. 같은장소의 「풍전」은 김종호씨등 월척 2수에 평균이 7∼8수. 「충무」는 월랑에 들어가 박호춘씨등 4수의 월척으로 짭짤한 재미. 기대를 건 도고는 평작을 하회. 「대지」가 김홍씨등 2수, 「중앙」의 권용선씨 1수였고 「용미」는 월척이 없었는데 평균은 10∼20수.
○…수동을 찾은 「풍천」은 한길공씨 월척 2수에 준척이 1백수를 넘겼고 잉어도 70수로 좋은 조황이었으며 진죽의「참피온」은 김동수씨등 2수에 평균이 40여수로 평작을 상회. 대홍의 「마포」, 안골의 「양」,경천의 「청파」는 모두 월척 2수에 평균 10∼20수를 보인 곳이다.
○…그밖에 고삼(종로)·봉락(굴레방·덕산(우호)·홍양(진호)에서 월척 각1수가 나왔고 삼봉의「개봉」·「영등포」가 평균30∼50수를 냈고, 소양호의 「현대」는 평균 50여수에 잉어도 20여수가 나왔다.
귀여리(신림)·갑사(대우)·반계(서라벌)는 비바람에 고전만했다.

<◎수요낚시>
▲문방◇대지99-2083◇신당53-4708◇종로27-7956◇종암93-7378◇청계26-6375◇신서부33-5809◇마포33-9013◇풍천32-1139◇수원지69-4756◇풍작69-5068◇개봉8-3873▲업성◇서부28-2083◇솔77-0245◇대흥29-3388◇구의55-8482◇수유99-7341◇신촌32-6565◇상도68-8384▲귀여리◇독립문73-3502◇우정38-3465◇돈암94-2280▲대덕◇대왕97-7770

<◎매일낚시>
▲소양호◇현대93-722l◇서부28-2083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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