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금융계 인사 바람의 새 얼굴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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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작년 2월 재무부 기획관리실장에서 산은 부총재로 취임하면서 금융계에 발을 들여놓은 지 1년3개월만에 은행장급에 오른 행운아.
전매청 기획관리관·전매청차장·재무부기획관리실장 등 고위직 관리를 지내는 동안 직원들로부터 「보스」기질이 있는「리더쉽」을 평가받아 왔다.
그는 고 전진한씨의 맏사위로 그 때문에 정치인 가운데에도 지면이 많은 편이다.
동국대를 졸업한 후 한때 연합신문 기자(2년), 보사부 공보관을 지내 언론계와도 인연이 있다. 취미는 독서와 승마. 부인 전금주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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