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슐루」등반대 김정섭씨등들 부상 눈사태 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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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카트만두7일AP합동】 해발8천1백56m의 「마나슐루」봉 정복에 도전한 한국등반대는 정장을 목전에 두고 지난5일하오 뜻밖의 눈사태를 만나 단장 김정섭씨와 「센퍼」 안내인 책임자 「다왕추크」씨가 부상을 입고 「헬리콥터」의 구조를 요청하는 긴급재난 「메시지」를「카트만두」에 타전해옴으로써 큰 타격을 입었다. 「네팔」 정부는 부상자들을 후송하기 위해 8일 아침「헬리콥터」 1대를 현지에 파견할 것이라고 「네팔」 외무성대변인이 7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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