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9명·총령사 2명 등 공관장 11명 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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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7일 공석중인 주「아르헨티나」대사 등 9명의 대사 및 2명의 총영사 등 11명에 대한 대폭적인 공관장인사를 단행했다.
공관장이동은 다음과 같다. (괄호 속은 전직)
▲주「아르헨티나」대사 남철(주「노르웨이」대사) ▲주「노르웨이」대사 한상국(전 국무총리실의전비서관) ▲주「덴마크」대사 장지량(주「필리핀」대사) ▲주「필리핀」대사 강영규 (주「아이버리코스트」대사) ▲주「아이버리코스트」대사 한우석(전방교국장) ▲주「스위스」대사 천병규(주태국대사) ▲주 태국대사 박근(주「스위스」대사) ▲주「과테말라」대사 이남기(전 본부기획관리실장) ▲본부근무 홍성욱(주「덴마크」대사) ▲주「삽보로」총영사 우종(주「오오사까」영사) ▲주「볼리비아」대사관공사 문종률(주「삽보로」총령사)
정부는 나머지 2개 공석공관인 주「뱅글라데쉬」대사에는 윤찬 전「샌프런시스코」총영사 (외교연구원연구관)를, 주 중앙「아프리카」대사에는 박영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를 각각 발령키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장상문 주「멕시코」대사의 주「과테말라」대사겸임을 해제하고 강대완 주「카메룬」공사를 본부근무로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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