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촌 선수 모두 승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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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몬트리올·올림픽」파견「아마·레슬링」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1,2차 선발전을 통해 뽑힌 58명(자유형31,「그레꼬·로만」형27)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29일 문화체육관에서 개막됐는데「아마·복싱」·유도 등 다른 종목과는 달리 태능 선수촌의 강화훈련선수들이 발군의 기량으로 모두 승리하여 호조를 보였다. 이날 75년 「민스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던 자유형 「주니어·플라이」급의 김화경(육군), 「페더」급의 양정모 (조폐공사)와 「그레코·로만」형「플라이」급의 백승현 (육군)은 모두 1,2차 전을 손쉽게 승리, 우승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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