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 수몰 조작|보상금 타내 착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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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지검 고광우 부장검사는 19일 전남장성「댐」수몰지구에서 허위유실수를 조작, 수몰보상금을 타먹은 장성경찰서정보과3계장 경사 한영수씨(43·전장성군북상지서장), 장성군 북하면 우체국장 변수연씨(58·장성군 북상이덕재리), 조대수씨 (51·장성군북상면쌍웅리3094)등 3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농업진홍공사 영산강개발사업 소용지과 직원 강원영 (45), 장성군 산림조합직원 차속만씨(42)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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