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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운동가는 바보-찰즈왕자, 실수 발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찰즈」영국 황태자(사진)는 여성해방운동가들은 얼간이들이며 30세 전후가 남성의 결혼적령기라고 생각하며 황태자의 신분에서 자기는 이혼 같은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고 한「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여성해방운동가들은 남성이 되고 싶어서 얼간이 같은 행동을 하고 다닌다고 생각하며 자기가 만나보고 교제하고 좋아하는 대다수 여성들은 자신이 여성임을 알고 여성다움을 버리려하지 않는 여성다운여성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국여성국회의원인 「조·리처드슨」 「기네드·던우디」 두 여성의원은 「찰즈」황태자의 발언이 바보 같은 소리라고 반박하고 여성은 자고로 아기 기르는 위대한 책임을 즐겁게 수행해야 참 다운여성이라는 「찰즈」황태자의 발언은 여성의 생활을 미처 이해도 못한 무책임한 말이라고 항의. 【로이터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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