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글러브, 이노끼 맨주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뉴요크25일AP합동】세계「프로·복싱 」「헤비」급「챔피언」「무하마드·알리」와 일본 제1의「프로·레슬러」「안토니오·이노끼」는 오는 6월26일 동경에서 대전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주최측이 25일 발표했다.
이 세기의 대결에서「알리」는 6백10만「달러」,「이노끼」는 3백50만「달러」의 대전료를 각각 받게되며 이 대결은15「라운드」로서「룰」은 당장 알려지지 않았으나「알리」는 8「온스」짜리「글러브」를 끼고「이노끼」는 맨주먹으로 대결하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