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향 연주회 31일 국립극장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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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 시향은 제2백9회 정기연주회를 31일 하오7시 서울국립극장에서 갖는다.
원경수씨(미「스탁튼」교향악단 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장민수군(서울대 음대재학)이「바이얼린」독주를 하는 이 음악회의 연주곡목은「글루크」의 서곡『「아울리스」의「이피게니아」』, 「모차르트」의「세레나데」13번G장조, 「브람스」의「바이얼린」협주곡 D장조 작품77, 「베토벤」의 교향곡 7번 A장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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