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5 이병헌, 출연…美 언론 "중요한 역할로 캐스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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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5 이병헌’

배우 이병헌(44)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터미네이터 5’에 출연한다.

미국 연예전문지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지.아이.조’에서 스톰 섀도우를 연기한 이병헌이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에 ‘중요한 역할’(key role)로 캐스팅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소속사는 “이병헌이 5월 초 시작될 이 영화 촬영을 위해 4월 말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라며 “배역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제작진과 협의 중이다. 영화에서 핵심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아이.조’ 시리즈(2009, 2013년), '레드: 더 레전드'(2013년) 등의 할리우드 영화에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 했다.

이병헌 외에도 아널드 슈워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J.K. 시몬스 등이 출연한다.

제작은 파라마운트픽쳐스와 카이댄스프로덕션이 맡았다. ‘토르: 다크 월드’,‘보드워크 엠파이어2’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터미네이터 5 이병헌 소식에 “터미네이터 5 이병헌, 할리우드 배우네”,“터미네이터 이병헌 5, 액션 배우로 인정받은 듯”,“터미네이터 5 이병헌,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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