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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재해방지태세 확립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최규하 국무총리서리는 2일 하오 제1회 중앙민방위협의회에서 『한반도의 현 상황으로 보아 적의 공격이나 기타재해가 발생할 때는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최대한 막기 위해 국민이 일치 단결해 민방위태세를 확립해야한다』고 말했다.
최 총리서리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안보와 재해방지 등은 총체적인 국력으로 대처해 나가야할 문제인 만큼 국민전체가 정신무장을 굳건히 해 국력을 조직화해야 한다』고 지적,『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굳건한 민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합심·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총리서리는 『긴급한 재해가 일어났을 때에 대비해 효율적인 재해구호체제를 마련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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