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팬 선물 뿌리쳤다가 해명…당시 상황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종석 선물’.

이종석이 팬의 선물을 무시했다는 논란이 일자 이종석 소속사는 “교통체증 탓에 공항에 늦게 도착해 마음이 급한 상태에서 갑자기 누군가가 다가와 옷을 잡아당겨 놀란 이종석이 팔을 뿌리친 것” 이라 해명했다.

배우 이종석(25)이 팬이 준 선물을 뿌리치는 영상이 공개됐다. 팬이 이종석을 향해 선물을 주려하자 고개를 돌려 외면했다. 다시 선물을 주려 했지만 거칠게 뿌리쳤다.

27일 유튜브에는 ‘이종석 공항 팬’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종석은 홍콩에서 열리는 휴고 보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이었다.

이 때 한 여성팬이 다가와 선물을 건네자 이종석은 고개를 돌려 이를 외면했다.

팬이 다시 선물을 주기 위해 다가서자 매니저로 하여금 이를 막게 하고, 거칠게 뿌리쳤다.

소속사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종석의 행동에 팬을 기만하려는 마음이 결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종석 선물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종석 선물, 그런 일에 인상까지”,“이종석 선물, 일찍 일찍 다니면 되겠네”,“이종석 선물, 무슨 선물일까 궁금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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