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마당] 금호타이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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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3면

◆금호타이어는 초고성능(UHP)타이어인 '엑스타 DX'를 개발해 이달 말부터 시판한다.

이 제품은 직진 고속 주행 및 코너링 때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이 좋으며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그랜저XG. 오피러스.SM5. 매그너스. 체어맨.투스카니 등에 장착할 수 있다. 가격은 개당 14만~15만원.

◆웨이브시스템은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 소음만 차단하는 새로운 개념의 귀마개 '뉴이어필'을 개발했다.

정수기처럼 필터를 통해 소음을 차단하는 이 귀마개는 난청의 위험이 되는 85 데시벨 이상의 소음을 차단하면서도 일상대화나 음악소리 등은 그대로 들리도록 고안됐다. 웨이브시스템은 보청기 형태로 소음 조절기능을 갖춘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이며 현재 국제특허 출원 중에 있다고 밝혔다. 032-668-6700.

◆스포츠용품 전문브랜드인 ㈜화승 르까프는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복 소재로 사용하는 '컴포템프'를 사용한 전문 마라톤화 '로드 런'을 출시했다.

단단한 아스팔트 위를 달릴 때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도록 설계됐으며 특수 고무를 사용해 마모에 강하고 접지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2백35~2백90㎜까지 5㎜ 단위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1만2천원. 02-32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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