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속초 등 전화-수동 즉시 통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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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체신부는 28일 0시를 기해 대시 구간이던 서울∼속초·온양·평택·서산·안동간과 춘천∼속초간 등 6개 시외전화 구간을 수동즉시 구간으로 바꾸어 개통한다.
이에 따라 20분 걸리던 이 지역간의 시외통화 대기시간이 신청 후 5분 이내에 통화할 수 있게됐다.
신청번호도 바뀌어 서울에서 속초는 1033번, 서산과 온양은 104번, 평택은 123번, 안동은108번에 신청해야하며 춘천에서 속초는 103번, 속초에서 춘천은 9번에 해야된다. 그리고 서울은 어느 곳에서나 102번에 신청하면 된다.
이로써 전국의 시외전화 수동 즉시 구간은 모두 84개 구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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