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에 최규하씨

박정희대통령은 19일 대폭 개각을 단행. 김종필 총리의 사표를 수리하고 최규하 대통령 외교담당특별보좌관을 총리서리로 임명하고 외무·내무·농수산·보사·체신·문공·제1,제2무임소 등 8부 장관을 경질했다.
이번 개각에서 ▲외무-박동진주「유엔」대사▲내무-김치열검찰총장▲농수산-최각규기획원차관▲보사-신현확의원(공화)▲체신-박원근청와대안보담당특별보좌관▲문공-김성진칭와대대변인▲제1무임소-신형직국회재무위원장(공화)▲제2무임소-민병권의원(유정)등이며 남덕우부총리경기획원장관김룡환재무황산덕법무서종철국방유기춘문교장례준상공김재규건설 최경녹 교통 심흥선 총무처 최형섭과 기처 전상근 통일원장관은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