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사태 월남전과 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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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부다페스트 15일 UPI동양】「헨리·키신저」 미 국무장관은 「헝가리」 TV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강대국들이 「앙골라」내전에 말려들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앙골라」사태는 「베트남」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헝가리」의 MTI통신은 15일 「키신저」장관이 지난주 「브뤼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외상회담에 참석한 다음 TV회견을 갖고 미국은 「앙골라」사태가 「아프리카」문제이므로 외부세력의 간섭 없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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