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미·퀵」「네버·온·선디」등 135곡 판매·제작 금지 예윤서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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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예술문화윤리위원회는 지난달 17일 한국방송문화윤리위원회가 방송금지키로 결정한 「키스·미·퀵」「슬로울리」「네버·온·선디」「히피·히피·세이크」등 1백35곡의 외국가요에 대해 추가로 판매및 제작금지조치 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예윤」은 이날 불건전 외국가요의 선정기준으로서 ①혁명고취 등 불온물 ②반전파의 반전성작품 ③퇴폐·저속·외설작품 ④「마리화나」음악등 4개항을 설정하고 이번 방송·판매·제작금지된 1백35곡의 외국가요는 ①사회저항및 불온사상고취가 31건 ②환각제 음악이 8건 ③지나친 폭력및 살인의 표현이 8건 ④외설이 21건 ⑤반전사상고취가 16건 ⑥불륜·퇴폐·범법조장이 51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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