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공 긴장완화 과정서 자유중국 해 끼칠 협상 않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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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17일UPI동양】도슨·매디스 미 하원의원(민주·조지아주)은 17일 포드 미 대통령의 중공방문중 자유중국의 자유를 해칠 어떤 협상도 하지 않을 것을 촉구하는 의회결의안을 제출하기 위해 이미 2백3명의 발기인을 얻었다고 말했다.
매디슨 의원은 이날 이같이 밝히고 2백18명의 발기를 목표로 하는 이 결의안을 미 하원은 상원의 협력 하에『미국은 중공과의 긴장완화과정에서 자유중국의 자유를 해칠 일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의회의 견해』임을 밝힐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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