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섬주식 17% 태광산업서 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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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효성그룹이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대한화섬(대표 성상영)이 태광산업(대표 이임용)에게 넘어가게 됐다.
아크릴섬유 메이커인 태 광은 대한의 성 사장 소유지분 17%(2억∼3억원)를 인수함으로써 경영권을 인수하게 됐는데 대한화섬의 주식분포는 합작선인 켐덱스가 50%, 성 상영 사장 17%, KDFC 10%, 그리고 나머지 23%는 면 방·소모 방 업체에 분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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