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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서해바다열차 주말 및 공휴일로 확대운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해바다열차 타고 봄바다 여행 떠나자. 코레일공항철도가 3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추석연휴 제외)에 영종도 용유바닷가까지 서해바다열차를 운행해 서해바다여행이 편리해졌다.

특히 작년까진 주말에만 운영했으나 올해는 공휴일까지 확대됐다. 서해바다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하는 일반열차가 종착역인 인천공항역을 거쳐 영종도 용유임시역까지 연장 운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역→용유임시역은 오전 7시 39분부터 오후 5시 39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매시 39분에 서울역을 출발하며, 용유임시역→서울역은 오전 9시 27분부터 오후 7시 27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매시 27분에 용유임시역을 출발한다.

한편 서해 바다열차 종착역인 용유임시역은 바닷가와 인접해 있으며, 옛 용유도의 아름다운 해변 등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선정된 ‘용유8경’중 왕산낙조(왕산해변), 선녀바위기암(선녀바위 해변), 명사십리(마시안해변), 잠진어화(거잠포), 무의조무(무의도), 팔미귀범(소무의도 등) 등 6경을 바다열차를 이용해 편리하게 관광할수 있다.

용유임시역에서 거잠포와 마시안 해변은 도로 건너편, 무의도(소무의도, 실미도)행 배가 출항하는 잠진도 선착장은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선녀바위와 을왕리, 왕산 등 해변은 용유임시역 앞에서 302, 306번 버스를 이용하면 10분내에 도착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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