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고 길옥윤과의 스캔들 질문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혜은이’.
 
혜은이(58)가 노래를 시작하게 이유를 공개했다. 또 과거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데뷔 40주년 혜은이는 1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자신과 가족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혜은이는 “아버님이 해방 전부터 지금의 기획사 같은 악극단을 하셨다. 많은 인기 스타 보면서 성장했다. 아버지가 빚 보증 잘못 서줘 사업이 망했고 내가 가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혜은이는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데 ‘할 수 있는 노래 해볼까’ 생각했다. 3~4년 야간업소에서 일하다가 어떤 분 소개로 고 길옥윤 작곡가와 만났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고 길옥윤과의 스캔들에 대해 “대상을 받고 길옥윤 선생님과 기뻐했다. 그모습이 사진으로 찍혔는데, 저걸 보고 사귄다는 거다”고 해명했다

혜은이 스캔들 소식에 네티즌들은 “혜은이 스캔들, 고 길옥윤과?”,“혜은이 스캔들, 소녀가장이었구나”,“혜은이 스캔들, 데뷔 40주년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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