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처형지지 스페인화가 달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초현실주의미술가인 「살바드르·달리」는 1일「프랑코」「스페인」총통을 찬양하고 「프랑코」총통은 3배나 더 많은 반정부「게릴라」들의 사형 집행을 명령해야만 「스페인」에서 「테러」분자들을 쥐들처럼 몰아낼 수 있고 「테러」분자들이 없는 유일한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달리」는 이어 지난 주말 5명의 반정「게릴라」처형에 대한 해외의 항의 때문에 신비스런 인물인 「프랑코」총통은 30년이나 더 젊어진 느낌을 가졌을 것이라면서 『그 항의 물결은 당신들이 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자유에 반대하며 이단자를 다스리는 종교재판을 찬성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