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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일정 새로 절충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22일 의원총회를 열고 정기국회 대책을 논의, 지난 19일 국회운영위서 확정한 의사일정을 전면거부하고 23일 상오 9시 다시 의총을 열어 신민당의 당 책을 결정짓기로 했다.
의총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법을 회기 초에 처리하고 세법개정문제는 새해예산을 심의하기 전에 다루며 김영삼 총재의 대표질의는 하루가 할애되어야 한다는 당초의 방침을 재확인했다. 의총은 이날 중으로 총무 단이 여당총무단과 접촉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논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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