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銀 행장, 1~2년 내 예금금리 자율화 점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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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新華網)] 3월 11일(화요일) 오전 9시,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2차회의 프레스센터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인민은행 행장을 비롯한 5명의 관련 인사를 초청해 ‘금융개혁과 발전’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중앙방송국(CCTV)?중국인터넷방송국(CNTV) 기자: 저우 행장에게 드리는 질문이다. 현재 엄청난 수의 국민들이 은행에서 돈을 빼 인터넷금융 혹은 재테크상품에 투자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이것이 중국의 금리시장화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는데, 예금금리는 언제쯤 자율화할 수 있는지? 저우샤오촨 행장: 먼저, 시장에는 금리시장화를 추진하는 힘이 분명 존재한다. 따라서 각종 새로운 업무 및 업무방식 또한 금리시장화 추진역할을 하고 있다. 예금금리는 결국 자율화 될 것이며, 이는 금리시장화의 최종 단계이기도 하다. 기타 많은 금리가 이미 자율화 되었기 때문에 예금금리 자율화는 분명 계획 중에 있다. 개인적으로 향후 1, 2년 안에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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