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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등 증강 희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미지, 안보회의 보도>
【워싱턴 27일 합동】한국 정부는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서울에서 열린 제8차 한·미 안보 협의회 회의에서 미국 측에 보다 많은 「탱크」와 장갑인원 수송차량(APC), 잠수함 및 항공기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27일 보도했다.
한국은 이 같은 무기들을 방위세로 거두어들일 30억「달러」의 장비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원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포스트」지는 서울 발 기사에서 또 한국은「제임즈·슐레진저」미 국방장관에게 액수가 밝혀지지 않은 미제 무기구입용 군사 차관을 요청했으며 한국의 방위산업을 확장하기 위한 의욕적인 계획에 대한 미국의 투자와 기술 지원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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