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소 37개소 줄여|백79곳서 백42곳…일부는 위치변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4일 시내「버스」의 차종이 도시형으로 단일화됨에 따라 「버스」정류소를 1백79곳에서 37곳을 줄여 1백42곳으로 조정하고 8곳의 위치를 옮겨 오는 2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종래 차종(입·좌석「버스」)별로 조정됐던「버스」정류장을 통합 축소해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이며 특히 도심권의 교통난을 완화키위해 방향별정차를 원칙으로 시청반경 7백m이내에 있는 정류장을 대폭 조정했다.
이에 따라 율곡로는 7, 을지로5, 퇴계로3, 종노2, 청계로1, 변두리19개의 정류소가 각각 줄게 됐다.
폐쇄된 정류소는 다음과 같다.
▲동양고속앞 ▲중구필동1가23의3앞 ▲필동1가19앞 ▲성동중앙시장앞 ▲성동구홍익동500앞좌석 ▲성동구도선동357앞 입석 ▲성동구하왕십리동903의2앞 좌석 ▲청계4가 (종노구예지동) ▲광화문(종로구 신문노1가) 입석 ▲성동역 ▲시민회관앞좌석 ▲종노구혜화동「로터리」 ▲동도극장 (성북구동소문동3가27) 입석 ▲미아리 고개 ▲성북구 돈암동77의2앞 ▲미아시장앞 2곳 ▲중구봉래동1가27 ▲청계2가 (을지로2가72) ▲중구 장교동20 ▲비원앞2곳 ▲원남동 ▲광장시장 ▲을지노4가 ▲이화동2곳 ▲종노5가 ▲동대문구 보문동 동회앞 2곳 ▲경동중앞 ▲안국동 ▲인창동2곳(상왕십리726, 90의35) ▲을지노5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