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제주도에 걸친 오는28일쯤 남해안에, 7월 초순쯤 서울·중부지역에까지 북상, 7월 중순까지 지리한 장마전선이 우리 나라를 덮게된다고 25일 중앙관상대는 예보했다.
중앙관상대는 그동안 제주도 남쪽해상에 머무르던 장마전선이 북상, 3∼4일 앞당겨 24일 하오부터 25일 상오6시 현재까지 제주지방에서 ▲제주 72·2㎜ ▲서귀포 58·2㎜등의 강우량을 보였고 이 장마전선에 영향을 입은 남부지방에서도 ▲충무 17·3 ▲부산 9·9 ▲여수 15·2 ▲목포 2·1㎜의 비를 뿌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