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원유 값 다시 인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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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요크 17일 AFP동양】「리비아」산 원유에 대한 국제 수요의 감소로 「리비아」는 원유 가격을 또다시 인하했다고 17일 미국「모빌」 및 「엑슨」석유 회사가 말했다.
「모빌」 및 「엑슨」 석유 회사는 「런던」 등 여러 소식통들의 정보를 인용 「리비아」산 원유 가격은 6월1일 이후 「배럴」당 최고 50「센트」까지 인하되어 10·90 「달러」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전에 「배럴」당 평균 11·20「달러」였던 「리비아」산 원유가격은 현재 「배럴」당 10·46「달러」인 「사우디아라비아」및 다른 중동 산유국의 원유 가격과 거의 맞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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