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2국에 경협관|기획원에 자료 은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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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대 중동 경제 외교 강화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에 각각 2급 상당의 경제 협력관을 상주시키기로 했다.
16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정부는 또 현재 각 부처에 분산 취급되고 있는 통계 업무를 통합, 체계 있는 통계를 작성하기 위해 기획원 통계국에 자료 은행 (데이터·뱅크)을 신설하고 통계 요원 훈련 기구도 신설할 방침이다.
기획원 통계국의 기구가 확대되는 경우 기획원 통계국을 기획원 산하 독립 기구로 승격, 현 이사관급인 국장을 1급으로 하고 그 밑에 3명 정도의 2급 국장을 두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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