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등, 기관절개수술 자혜병원으로 옮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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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지난19일 밤 동경의 요정 「싱끼라꾸」에서 뇌일혈로 쓰러진 「사또·에이사꾸」전 일본수상은 22일 긴급기관절개 수술을 받은 뒤「지께이」대학병원으로 옮겨 입원했다.
의사들은 「사또」씨가 긴급수술을 받은 후 발작적인 경련증상을 일으켜 입원한 것이라고 설명, 입원 후 용태가 안정됐으나 아직 중태라고 말했다. 수술은「싱끼라꾸」요정에서 집도했는데 「사또」씨의 목에서 질식 위험이 있는 담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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