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난민촌에 금방|밀 반출한 금 사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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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스위스」의 한 금괴상은 월남 난민들이 숨겨온 금을 사들이기 위해 미 「아칸소」주 소재 「샤피」미군기지에 지점을 설치.
「취리히」에 본점을 둔 「디크·페레라」금은상은 미국 정부의 인가를 얻어 「스미드」기지에도 지점을 개설했는데 다른 난민수용소에도 이 같은 금 매입상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무성의 한 대변인은 난민들이『얼마나 가져왔는지는 모르나 금이 미국 안에 유입된 것은 확실하다』고 시인.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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