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빙초산 제조 판매한 2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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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현경대 검사는 23일 유해식용 빙초산 2백50㎘(싯가 7백50만원)를 허가 없이 만들어 서울시내 각 「슈퍼마키트」와 전주·광주·대구 등 지방 주요도시에 팔아온 일당 3명을 적발, 기노일(29·「코스모스」양행 대표 김진환(28·유성식품 제조공사 상무)씨 등 2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긴급구속하고 유성식품사장 장규석씨(52)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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