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XTM `주먹이 운다` 방송화면 캡처]‘주먹이 운다 임병희’.
고등학생 임병희가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의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26일 ‘주먹이 운다’에서는 결승전 경기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결승전에서 맞붙은 임병희와 박형근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고등학생 임병희의 무서운 기세는 연장전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임병희는 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다.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으며 성장기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임병희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친구들에게 왜 맞아야 하는지 몰랐다”고 했다.
주먹이 운다 임병희를 본 네티즌들은 “주먹이 운다 임병희, 손에 땀을 쥐게 하더라”,“주먹이 운다 임병희, 고등학생이 우승할 줄이야”,“주먹이 운다 임병희, 박형근도 잘 싸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