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중계 화면 캡처]‘소트니코바 갈라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의 갈라쇼 연기가 네티즌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
2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소트니코바는 형광색 깃발 2개와 함께 등장했다.
아스트로 핑졸라의 명곡 ‘오블리비언 탱고’(망각의 탱고)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그러나 연기 도중 수차례 깃발에 걸려 넘어질 뻔 하고, 점프 연기에서 두 발로 착지하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국내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의 실망스러운 연기를 보고 각종 패러디를 만들어내고 있다.
소트니코바 갈라쇼를 본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갈라쇼, 괜히 깃발은 들고 나와서”,“소트니코바 갈라쇼, 왜 민망함은 나의 몫인가”,“소트니코바 갈라쇼, 김연아랑 비교되더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