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달러 파워볼 잭팟, 밀피타스서 터졌다

미주중앙

입력

북가주에서 4억달러의 잭팟이 터졌다.

가주복권국은 19일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6개 숫자를 모두 맞춘 파워볼 복권이 팔렸다고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은 샌타클라라 카운티의 밀피타스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번호는 1, 17, 35, 49, 54, 파워볼 넘버는 34였다. 당첨금 4억 달러는 역사상 6번째로 많은 액수다.

파워볼 넘버를 뺀 5개 숫자를 맞춘 복권은 가주에서 엘 세군도의 세븐 일레븐과 모데스토의 한 리쿼스토어에서 나왔다. 당첨금은 144만4906달러다.

파워볼 복권은 전국의 43개 주에서 판매되고 있다.

18일 치러진 메가밀리언 추첨에서는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따라 잭팟 당첨금이 1억 7200만달러로 올랐다.

당첨번호는 23, 29, 31, 37, 70, 메가 넘버 14였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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