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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 공매 75만 온스 낙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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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7일 AP합동】미국 정부의 금 사유법이 발효된 후 처음으로 6일 실시한 2백만「온스」의 대규모 금 경매는 미 국민들의 금 매기 저조를 반영하여 공매 계획량 2백만 온스의 반 이하인 75만3천6백 「온스」가 낙찰되었으며 평균 낙찰 가격은 국제 시장 우세를 하회하는 「온스」당 1백65달러 65센트였다고 미 조달국 (GSA)이 7일 발표했다.
조달국은 총 2백9건의 응찰 건수 가운데 1백9건이 정부의 내정 가격인 온스 당 1백53달러 미만 가격으로 입찰하여 제외되었으며 낙찰 가격도 최고 온스 당 1백85달러에서 최하 1백53달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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