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예시 수석합격 송군에 성금30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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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일보 및 동양방송 임직원들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올해 대학입시예비고사에서 수석 합격한 송기호군(18·대전고·대전시 가양동556)의 학비보조를 위해 성금 30만원을 모아 28일 송군에게 전했다.
2대독자인 송군은 2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편모 조양임 여사(47)와 여동생 영희양(16)이 공장에서 버는 월2만5천원으로 셋방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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