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도 불황 야구 등 침체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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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뉴요크25일UPI동양】전 세계적 경제불황은「스포츠」계에도 예외 없어 75년도 세계「스포츠」는 긴축 내지 침체를 면치 못하리라고 UPI통신이 25일 전망했다.
이러한 조짐은 74년말서부터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데 특히「프로」선수들의 경우 타격이 심할 것으로 보여 야구·「골프」선수는 수입감소, 미식축구는「코치」등 고용원 감원사태가 이는 등 일대혼란을 빚을 것이라고 UPI는 분석했다.
일례로「프로·골프」의 경우 내년 미국내 순회전은 소년보다 상급증액이 무려 1백만「달러」나 떨어지며「프로」야구도 되도록 연봉10만「달러」대 이상의 선수를 줄이려고 각「팀」이 노력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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