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ochi] 여자 쇼트트랙 3000m 중국 실격, 한국 4년전 악연 씻어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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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한국이 금메달을 딴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결승에서 중국은 2위로 들어왔지만 실격처리 됐다. 마지막 주자를 밀어주는 과정에서 중국의 저우양이 한국선수의 몸에 닿을 정도로 진로를 방해해 실격됐다.
4년전 밴쿠버 올림픽에서 한국팀은 1위로 통과했으나 진로방해라는 심판판정으로 실격 당해 중국이 금메달을 가져갔다. 당시 경기에 참가해 눈물을 흘렸던 박승희와 조승희는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둬 악연을 씻어냈다. [뉴스1·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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