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상황 정돈되면|일, 북괴 승인 가능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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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7일 합동】「기무라」 일본 외상은 6일 저녁 중의원 내각 위원회에서 『일본 정부는 현 단계에서 북괴의 승인을 생각하고 있지 않으나 현재의 한반도의 상황이 앞으로 정돈된다면 북괴의 승인의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민자당의 「우께다·싱끼찌」 의원은 『정부는 현재 단계서는 북괴를 승인할 생각이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상황이 정돈된다면 승인한다는 의미인가?』그 질문한 데 대해 「기무라」 외상이 이같이 답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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