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김정숙씨 방소|체육 관계 회의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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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체육 학회 회원이며 「다꾸쇼꾸」 대학교수인 재일 한국인 김정숙씨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소련의「모스크바」에서 열린「현대 사회에 있어서의 체육 과학 세계 회의」에 참석한 뒤 2일 동경으로 돌아왔다.
김 교수는 10년전부터 일본에 거주해 왔는데 이번 일본 체육 학회의 추천을 받아 일본인 회원들과 함께 한국 여권을 갖고 지난 11월25일 소련에 입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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