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결혼’.
종합 격투기 선수 정찬성(27)이 2년 열애 끝에 다음달 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1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정찬성은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UFC 페더급에서 5위를 차지한 선수다.
지난해 9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정찬성은 여자친구 박선영(30)씨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씨는 수수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정찬성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주말에 드레스를 골라야하는 등 아직 할 게 많은데 평소와 크게 다른 것은 없는 것 같다. 여자친구도 나와 같은 기분”라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도 정찬성은 여자친구가 자신을 잘 보살펴 준다며 애정을 드러냈었다.
정찬성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찬성 결혼, 너무 잘 어울려요”,“정찬성 결혼, 연애도 격투기만큼이나 잘 했네”,“정찬성 결혼, 연상연하가 대세긴 대세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