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자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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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합동통신기자 1백 여명은 25일 상오 동사 편집국에 모여 「언론자유회복선언문」을 채택하고 언론수호를 다짐했다. 선언문에서 기자들은 『언론이 국민의 편에서 유리돼 한낱 정부의 공익수단으로 전락한 현실을 개탄하며 이처럼 중대한 사태가 우리 스스로의 무기력에 의해서 자초된 것임을 동감한다』고 자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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