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티우」지원 안 했다 공산측서 정치 불안을 역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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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이공 22일 UPI 동양】주월 미 대사관은 성명을 발표, 미국이 반「티우」정치세력을 지원해 주고 있다는 공산측 주장이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일축하고 공산측이 오히려 최근 2개월 동안 계속되고 있는 월남의 정치불안을 역이용하려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월맹과「베트콩」은 다같이 최근 범월남 반정부 세력으로 등장한「가톨릭」교도와 불자세력으로 조직된 국민이해기구는 미 중앙정보국(CIA)에 의해 조작된 것이며 그 사주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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