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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가입 승인 확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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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제18차「유네스코」총회가 17일「파리」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최초로 북괴의 당 교육위원장 김석기를 단장으로한 12명의 대표단이 참석, 북괴의 가입을 서두르고 있는데 북괴와「산마리노」의「유네스코」가입은 확설시 되고 있다.
윤석헌 주불대사를 단장으로 한 한국대표단은『한반도의 긴장완화에 도움이 된다면 북괴의 가입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괴는 지난 6윌12일 외상 허담의 명의로「유네스코」가입을 신청, 6월25일에 열린「유네스코」제94차 집행위원회에서 이를 이번 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었다.
이번「유네스코」총회에 나온 북괴 대표단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석기(단장·교육위원장) 김석준(「제네바」주재대표 부차석) 이택윤(외무성) 서태욱 (외무성) 황준모(외무성) 김영부(외무성, 국제기구 과장) 김영덕(외무성) 호휘열(교육위) 염량(문화성) 이수익(학술원), 기타 2명(명단에 기재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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