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C에 항의문|양송이 수입 통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최근 EC(구주 공동체)제국이 양송이의 재고 증가를 이유로 수입 제한 조치를 취한데 대해 항의문을 전달, 조속한 철회를 요구했다.
정부는 이 항의문에서 양송이 수입이 EC역내 양송이 업자들에게 타격을 줬다는 증거가 없으며 한국은 GATT(관세무역일반협정)및 UNCTAD(「유엔」무역개발기구) 회원국이므로 최혜국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통조림 수출 조합은 미국·「캐나다」등이 EC의 조치를 뒤따를 것에 대비, 양송이 분과위를 신설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