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 숲 못 뚫어 석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테헤란15일 7사 공동취재반UPI】한국남자농구는 15일 결승서 장신의「이스라엘」에 선전했으나 92대85로 패해 2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이날 지연공격 등 다양한 작전을 구사했으나. 전반 중거리「슛」부조로 50대43으로 졌다.
후반 한국은 유희형 이자영 등 주전이 5반칙 퇴장 당했으나 곽현채 석재환 이광준 이보선 등이 분전, 한때 89대83으로 육박해 들어갔다.
그러나「게임」이 종료 1분을 남기고 잇단「인터셉트」를 당하곤 추적의 예봉이 꺾여 끝내 7점차로 패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